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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위는 남호진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해 모두 13명의 변호사와 시민단체 및 학계에서 위촉된 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.
특위는 예산낭비 사건에 대한 자료수집 및 관계인·현장조사, 정보공개 청구 등을 통한 활동과 함께 그에 따른 법적 조치와 정책대안 제시 등의 일을 한다.
앞서 대구변호사회는 지난달 26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, 대구참여연대 등의 시민단체와 지방자치단체 예산감시특위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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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호진변호사가 대구지방변호사회 지방자치단체 등의 예산감시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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